🌟 13년 만의 내한공연 위키드: 오즈의 마법 속 숨겨진 이야기

 

 

🎭 공연 개요

"위키드"는 2025년 7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펼쳐지는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뮤지컬이에요. 제작사 에스앤코가 주관하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11월 드림씨어터)과 대구(2026년 1월 계명아트센터)까지 이어지는 3개 도시 투어의 첫 무대입니다.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 16개국,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이 작품은 한국에서 2012년 초연 이후 13년 만에 원어로 돌아왔어요. 공연은 화~금 19:30, 주말 및 공휴일 14:00과 19:00에 진행되며, 월요일은 공연이 없습니다.

 

 

📖 줄거리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의 프리퀄로, 초록 피부의 마녀 엘파바와 금발의 글린다의 우정과 성장을 그립니다. 엘파바는 마법학교에서 외모로 차별받지만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고, 글린다는 인기 많고 밝은 성격의 소녀로 시작해요. 두 사람은 우연히 룸메이트가 되며 갈등을 겪지만, 점차 서로를 이해하며 깊은 우정을 쌓습니다. 오즈의 마법사가 부패한 권력자임이 드러나자 엘파바는 정의를 위해 저항하고, 글린다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해요. 이 과정에서 사랑, 희생, 용서가 얽히며 감동적인 결말로 이어집니다.

 

 

🎤 캐릭터와 캐스트

엘파바와 글린다 역은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투어 캐스트가 맡아 원어 공연의 매력을 살립니다. 아직 구체적인 배우 이름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2012년 내한 공연의 캐스트(엘파바: 디 웨인먼, 글린다: 지나 베클스) 수준의 실력자가 예상돼요. 조연으로는 피예로(엘파바의 연인), 마법사, 네사로즈(엘파바의 동생) 등이 등장하며, 화려한 앙상블이 무대를 채웁니다. 한국 팬들은 옥주현, 정선아 등 한국어 공연 배우들과 비교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어요.

 

 

🎨 무대와 연출

스티븐 슈왈츠의 음악과 유진 리의 무대 디자인, 수잔 힐퍼티의 의상이 어우러져 "위키드" 특유의 화려함을 선사해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1,767석)은 무대와 객석 거리가 가까워(1층 27m, 2층 18.5m) 몰입감이 뛰어나며, IMAX급 음향으로 "Defying Gravity" 같은 넘버가 생생하게 울려 퍼질 거예요. 초록빛 오즈 세계와 비행 원숭이, 마법학교 장면은 시각적 볼거리를 더합니다.

 

💰 티켓 정보

• 가격: VIP석 18만 원, R석 15만 원, S석 11만 원, A석 8만 원
• 예매: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4월 15일 1차 오픈 예정)
• 할인: 조기 예매 10% (5월 31일까지), 다관람 15% (3회 이상), 신한카드 결제 5%
• 팁: 주말 공연은 조기 매진 가능성이 높으니 사전 예매 필수!

🚶 오시는 길

•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4
• 교통: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2번 출구 직결, 버스(한강진역 정류장)
• 주차: 블루스퀘어 주차장(유료), 혼잡 시 대중교통 추천

💡 기대 포인트

• 13년 만의 내한: 한국어 공연과 다른 원어의 맛을 느낄 기회예요.
• 명곡: "Popular", "Defying Gravity" 등 귀에 익은 넘버가 라이브로!
• 메시지: 다름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믿는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줍니다.
• 3도시 투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프로젝트예요.

🌈 분위기와 의미

"위키드"는 유쾌하면서도 철학적인 메시지로 8세부터 80세까지 모두를 사로잡아요. 엘파바와 글린다의 우정은 편견을 넘어서는 힘을 보여주며, 화려한 무대는 여름밤을 특별하게 만들 거예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의 친밀한 공간에서 느끼는 생생한 감동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예요.

 

🎟️ 총평

"위키드"는 브로드웨이의 전설이 한국에 다시 찾아온 역사적인 공연이에요. 13년 만에 원어로 만나는 엘파바와 글린다의 이야기는 팬들에게는 향수를, 신규 관객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줄 거예요. 2025년 7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펼쳐지는 이 마법 같은 무대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