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문화 art culture

🎨 홍제유연 - 50년 만의 예술 부활!

Peter.s.Hoon 2025. 4. 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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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개방! 🎉
유진상가 지하의 통제구역이 <홍제유연>으로 재탄생!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홍제천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물과 사람의 인연이 예술로 피어나는 공간! 🖼️


🖌️ 공간 소개: 홍제천의 숨겨진 예술길

<홍제유연>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유진상가 지하에 자리 잡은 공공미술 공간으로, 2020년 7월 서울시 ‘서울은 미술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방되었다. 1970년대 군사방어 목적으로 설계된 유진상가의 520m 지하 통로 중 250m 구간이 예술로 재탄생했다. 홍제천을 따라 흐르는 물길과 100여 개의 콘크리트 기둥 사이로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조명, 사운드 작품 8개가 펼쳐진다.

‘홍제유연(弘濟流緣)’은 물과 사람의 인연이 흘러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50년간 통제구역으로 방치된 공간은 시민 참여와 예술가의 창의로 새로운 문화 명소가 되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24시간 CCTV로 안전을 보장한다. 인왕시장 공영주차장 이용이 편리하다.


🌟 주요 작품: 빛과 소리의 예술

홍제유연은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공간의 역사와 자연을 재해석한다. 진기종의 <미장센_홍제연가>는 국내 공공미술 최초의 3D 홀로그램 작품으로, 3.1m×1.6m 스크린에서 홍제천의 생태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팀 고워크의 <온기>는 42개 기둥을 빛으로 연결, 관객의 체온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조명으로 몰입감을 준다.

<홍제 마니차>는 1,000여 명의 시민 메시지와 거울로 구성, 소원을 비는 보주(寶珠)를 상징한다. 윤형민의 <SunMoonMoonSun, Um...>은 수면에 투영된 빛과 소리로 공간의 신비를 더한다. 인왕초·홍제초 학생들이 그린 <홍제유연 미래 생태계>는 야광 벽화로 상상의 동물을 표현, 블랙라이트 아래 숨겨진 이야기를 드러낸다.

 


🩵 기대 포인트: 왜 방문해야 할까?

  • 50년 만의 개방: 통제구역이 예술 공간으로, 홍제천의 역사를 새롭게 만나다!
  • 인터랙티브 예술: 홀로그램과 체온 반응 조명으로 생동하는 작품들!
  • 시민 참여: 1,000여 명의 메시지와 학생 벽화로 채워진 따뜻한 공간!
  • 홍제천 설경: 폭설과 어우러진 지하의 고요한 분위기!

2020년 개방 후  “홍제유연의 홀로그램, 꼭 봐야 할 예술!” 같은 호평이 이어졌다. 홍제천 산책로와 함께 즐기며 도시 속 숨은 예술을 발견할 수 있다.


📅 방문 정보

  • 위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유진상가 지하 (홍제교)
  • 개방: 매일 10:00~22:00
  • 입장료: 무료
  • 주차: 인왕시장 공영주차장
  • 교통: 지하철 3호선 홍제역 1번 출구
  • 문의: 서대문구청 (02-330-1114)

💬 예술 속으로 산책을!

<홍제유연>에서 홍제천의 물길 따라 예술을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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